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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선관위 모의투표소 설문 결과 92.1% "투표하겠다"

'도덕성·공약' 당락 가른다

  • 웹출고시간2010.07.26 14:1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28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충주시민들은 '후보자의 도덕성'과 '정책공약'에 따라 투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충주시내 다중집합장소에서 수차례의 '충주사랑♥생각하는 모의투표소 운영 및 방문홍보단의 방문 설문투표' 결과 총3천114명의 시민이 응답했는데, '후보자의 선택기준'을 묻는 질문에 '후보자의 도덕성' 이라고 응답한 시민이 40.6%(1천264명)로 가장 많았고, 정책·공약 28.2%(878명), 소속정당 24.2%(755명),학연·지연2.0%(61명), 무응답 5.0%(156명) 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보궐선거에 투표를 하겠느냐'는 물음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가 71.6%(2,229명), 가능한 투표하겠다 20.5%(640명) 등 92.1%가 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했으며 투표하지 못할 것 같다 3.5%(110명), 투표하지 않겠다2.8%(86명) 등 투표를 하지 않을 유권자 6.3%보다 월등히 많았다.무응답은 (49명)1.6%였다.

충주시선관위는 7.28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 지난24일 중앙탑 공원에서 열린 토요이벤트에서 투표참여 어깨띠와 조끼를입은 기수와 '투표로 말하세요'라는 깃발을 꽂은 말 4마리가 중앙탑공원에 출현, 홍보를 했고 보궐선거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또 26일오후5시~6시30분까지 투표참여 방송차량 3 대와 말 6마리가가 삼원로타리에서 이마트사거리, 제1로타리, 경찰서앞, 종합운동장,법원로타리, 충주공영버스터미널에서 삼원로타리까지 '투표참여 거리 행진 캠페인'도 벌이는 등 투표율 제고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

충주선관위의 안간힘에도 불구, 이번 보선의 실제 투표율은 투표일이 피서철과 겹치고 농사철에다 폭염, 공무원과 도시근로자들의 평일근무 등 악재로 30~35%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보선 유권자는 16만 1천676명(남 8만87, 여8만1천589)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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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