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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전 靑 정책실장, 7.28 충주보선 출마

"대통령 국정철학 현장서 실현"

  • 웹출고시간2010.05.27 16:26: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7일 오후2시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7.28 국회의원 충주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7.28 국회의원 충주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실장은 27일오후2시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낙후된 충주발전을 위해 일해 달라는 수많은 시민들의 간절한 요구와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국민생활 현장에서 실현해 달라는 당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고심 끝에 보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충주 발전을 위해 이명박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저에게 있다"고 강조한 뒤 "한국경제 위기를 극복한 저의 저력과 추진력, 오랜 공직경험과 전문성,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충주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윤 전 실장은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 영세상인 보호, 교육과 복지, 농촌문제 등 충주의 산적한 과제들을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면서 "충주시민의 행복지수를 한층 높이고, 화려했던 100년전 명성을 되찾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윤 전 실장은 충주삼원초와 충주중,청주고와 고려대를 나와 재정경제부 차관, 산업자원부 장관, 서울산업대 총장 등을 지냈으며 2007년 대선시 이명박 후보를 도와 당선에 일익을 담당했고, 2008년 18대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 민주당 이시종 전 국회의원에게 석패한 뒤 한국금융지주회사 회장을 거쳐 청와대 경제수석 겸 정책실장으로 일해 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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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