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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후보로 민주 정기영 후보 확정

한나라-민주 대결 구도로

  • 웹출고시간2010.07.25 19:2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7.28충주보궐선거 야권단일 후보로 정기영후보가 확정됐다.

7.28 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한나라당 대 민주당의 양당 대결로 치뤄지게 됐다.

민주당 정기영 후보는 25일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와 맞서 승리할 수 있는 야권 단일후보는 누가 적합한가’를 묻는 전화면접 방식의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맹정섭 후보에 앞서 야권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됐으며, 이에따라 민주당 정기영 후보가 야권단일 후보로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와 자웅을 겨루게 됐으며 맹정섭 후보는 단일화 합의 정신에 따라 즉시 후보직을 사퇴하고 정기영 후보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여론조사 결과 집계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양 후보측 대리인과 주선동 세계무술협회장, 김상덕 전 전국가톨릭농민회장이 함께 참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길리서치와 매크로게이트코리아에 의뢰해 24일과 25일 양일간 실시됐으며 한나라당 지지자를 제외하고 야권 단일 후보로 정기영, 맹정섭 두 후보 가운데 한명이 적합하다고 답변한 각각 700명의 결과를 합쳐 야권 단일 후보를 최종 결정했다.

지난 19일 무소속 맹정섭 후보가 CJB청주방송 후보자 토론회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고 정기영 후보가 이를 수용한지 6일 만에 정기영 후보로 단일화가 성사됐다.

한편 맹씨는 단일화 발표장에서 정후보의 선대위원장 제안을 받고 즉석에서 수락하였다.

맹씨는 수락연설에서 민주당의 벽을 실감했으며,조건없이 정후보를 도와 승리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정치적 야합을 통한 민주당의 대충주시민 사기극을 절대 용납치 않을 것이며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충주시민들을 섬기며 7월 28일 반드시 승리하여 21만 충주시민들의 자존심을 세우고 충주를 발전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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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