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윤진식 "어린이집에 도우미선생님 지원할 것"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 통해 약속

  • 웹출고시간2010.07.05 16:1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28 국회의원 보궐선거 충주시 선거구 윤진식 후보(64·한)는 5일 문화동 선거사무소에서 충주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우화)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우화 회장은 윤 후보에게 "0세부터 만 7세까지의 충주시 영유아의 보육 및 교육을 민간 어린이집에서 80%이상을 담당하는 형편임에도 타 시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지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실정을 토로했다. 또한, "규제는 국공립 시설과 같이 적용하면서 지원은 차별적이다"며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윤 후보는 개인적 사견임을 전제로 "민간 어린이집은 자율 운영을 통해 국공립 유치원과는 다르게 특색있게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충주와 같은 중소도시에서는 경제력이 약하기 때문에 사교육비가 높아질 경우 민간어린이집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들은 "국공립 어린이집에는 교사인건비(30~80%)가 지급되고 유치원에서는 하모니교사(40만원)를 지원하지만, 민간 어린이집은 교사 1인이 12시간을 근무해야 한다"면서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도우미선생님 지원을 바란다"고 윤 후보에게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관계 부처에 적극 건의해 하반기부터라도 민간어린이집에 도우미교사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