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4℃
  • 구름많음강릉 13.3℃
  • 박무서울 10.9℃
  • 흐림충주 11.0℃
  • 구름많음서산 11.9℃
  • 흐림청주 11.3℃
  • 대전 10.2℃
  • 흐림추풍령 11.8℃
  • 맑음대구 20.2℃
  • 맑음울산 23.3℃
  • 흐림광주 11.8℃
  • 맑음부산 21.4℃
  • 흐림고창 10.1℃
  • 흐림홍성(예) 11.5℃
  • 흐림제주 14.9℃
  • 흐림고산 14.3℃
  • 구름많음강화 12.1℃
  • 흐림제천 10.4℃
  • 흐림보은 10.2℃
  • 흐림천안 10.8℃
  • 흐림보령 11.8℃
  • 흐림부여 11.5℃
  • 흐림금산 10.5℃
  • 흐림강진군 15.8℃
  • 맑음경주시 21.2℃
  • 맑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민기자> "두려움을 숭고함으로 이겨내다" 어재연 장군 특별기획전

  • 웹출고시간2024.08.15 14:45:40
  • 최종수정2024.08.15 14:45:40

이재연 장군 특별기획전 '신미양요의 영웅 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들' 전경.

ⓒ 신미선 시민기자
[충북일보] 어재연 장군 특별기획전 '신미양요의 영웅,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들'이 음성군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48세의 나이로 미국의 침략을 막다가 1871년 순국한 충장공 어재연 장군의 일대기를 조명한다.

아울러 그의 아우 어재순을 비롯해 기존에 주목받지 못했던, 신미양요에서 함께 전사한 무명의 조선 관군에 대해서도 재조명한다. 신미양요는 지난 1871년 미국 함대가 조선의 강제 개항을 목적으로 강화도를 침공한 사건이다.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빌미로 무력 침략해 초지진, 덕진진, 광성보가 차례로 함락됐고, 어재연·어재순 형제 등 350여 명의 조선 관군이 전사한 전투다.

이번 특별기획전이 전시되고 있는 음성군은 어재연 장군의 고향으로, 대소면 성본리에 어재연·어재순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쌍충묘가 있다. 이 쌍충묘는 2014년 충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전시회는 크게 다섯 갈래의 주제로 나뉜다. 먼저 전시회를 열며, 어재연 장군의 전사, 어재연 장군의 탄생과 성장, 신미양요를 준비하다, 두려움을 숭고함으로 이겨내다, 마지막 결전으로 구성됐다. 유물이 전시되기도 하나 대부분 자료와 삽화 등으로 당시의 치열했던 현장의 역사를 보여준다.

전시회는 어재연 장군이 사용했던 '수자기(帥字旗)'로 시작된다. 수자기(帥字旗)란 전투를 지휘하는 장수를 뜻하는 '수(帥)' 자가 적혀 있는 깃발로 조선 시대 군영 최고 지휘관이 썼던 군장기다. 어재연 장군의 수자기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현존하지만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 광성보 전투에서 미군이 전리품으로 가져간 이후 2007년 인천 강화역사박물관이 '장기 대여'로 들여와 전시하다가 현재는 기간 만료로 반환된 상태다.

한편 이번 기획전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 자녀들의 손을 잡고 지역에서 열리는 특별전시회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신미선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