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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행복을 찾는 제천마라톤클럽, 눈길

개인의 건강과 화합·단련으로 제천과 클럽 홍보

  • 웹출고시간2024.07.15 11:40:13
  • 최종수정2024.08.15 14:27:25

제천시에 달리기로 행복을 찾은 마라톤 동호회 제천마라톤클럽 회원들이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제천시에 달리기로 행복을 찾은 마라톤 동호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9년 클럽을 창단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제천마라톤클럽이 그 주인공이다.

이 클럽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과 토요일 오전 6시30분 공식 훈련을 통해 실력을 다지며 1년에 7~8회 각종 마라톤 대회에도 출전하고 있다.

수요일은 종합운동장 트랙에서 자세 교정, 지속주, 인터벌 등 몸의 균형과 폐활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토요일은 삼한의 초록길 또는 동중학교 뒷산 오르기로 달리기에 필요한 근지구력을 늘리고 있다.

특히 정채식 회장은 전국 마라톤 대회에서 발군에 실력을 발휘해 항상 좋은 기록으로 시상대에 올라 고향 제천시와 클럽을 홍보하고 있다.

이 클럽의 회원 수는 20명 내외며 5㎞, 10㎞, 하프, 풀, 철인 등 다양한 러너들이 있어 마라톤 입문자들은 걱정과 두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러너로서의 기초 지식이 마라톤의 세계로 안내되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서울에서 운동할 때 모든 과정을 국가대표를 역임한 선수들로부터 기술을 지도받아 그 기술을 클럽 회원들에게 하나하나 지식 나눔으로 실천해 회원들의 실력도 잘 익어가고 있다.

정 회장은 "마라톤 클럽이지만 달리기뿐만이 아닌 인근 산행으로 자연과도 호흡하고 있다"며 "회원 단합을 위한 수련회도 만들고 지역 클럽 동호회와도 함께 운동하며 화합의 만남과 정신건강, 육체 건강을 튼튼하게 단련하며 어제, 오늘, 내일도 달리는 J-Run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 김유나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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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