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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서 행복지수를 높이다

  • 웹출고시간2024.04.24 15:16:29
  • 최종수정2024.04.24 15:16:29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봄을 맞아 운동에 나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전경.

ⓒ 신미선 시민기자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음성군 음성읍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부터 직장을 다니는 젊은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가 높다.

음성군 음성읍 체육공원길 36 일원에 위치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과 관람석, 핸드볼장 규격의 체육관,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 체육센터가 개장하자마자 남편과 함께 새벽 초급반에 등록했다는 지역주민 A씨는 그동안 집 근처에 수영장이 없어서 인근 괴산까지 차를 몰고 나가 수영강습을 받고 있었는데 가까운 음성읍에 수영장이 생겨서 질 높은 문화 혜택을 누리게 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시골에 홀로 계신 어머니 건강을 생각해서 강습과 월 자유 수영권을 끊어드렸다는 B씨도 부모님께서 수영장을 다니면서부터 건강은 물론이고 생활의 활력도 생겼다며 시설 이용의 만족감을 나타낸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수영은 목과 팔, 허리부터 다리까지 신체의 모든 관절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관절이 퇴화하며 무릎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중·장년층에게는 더없이 좋은 전신운동으로 수영을 배우려는 어르신들의 관심은 날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일반적인 수영강습 외에도 아쿠아로빅, 요가, 필라테스 등의 강습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 유지는 물론이고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한편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리는 화합을 상징한다고 한다.

/ 신미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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