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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운영기관 선정

독서와 코딩의 만남, 메타버스 속 창의적 상상력 키운다

  • 웹출고시간2025.06.15 15:25:04
  • 최종수정2025.06.15 15:25: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교육도서관이 공모사업 기관 선정으로 운영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는 동시에 코딩 및 메타버스 활용 능력을 함께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및 독후활동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코딩 수업의 2단계로 구성된다.

활동 도서로는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가 선정됐으며 각각 우주쓰레기 문제의 이해, 도전정신과 성취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독후활동에서는 Kahoot을 활용한 퀴즈게임, 만다라트 작성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력과 창의성을 끌어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코딩 수업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Delightex와 AI 블록 코딩 툴을 활용해 △'나만의 우주정거장 만들기' △'스타디움과 배구 게임 만들기' 등 상상력을 실현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이뤄진다.

서현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즐기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를 통해 얻은 상상을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공간에서 구현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디지털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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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