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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5시 충북서 17명 신규 확진…누적 515명

청주 5·제천 6·영동 3·음성 3명…'n차 감염' 잇따라
오창 제조업체·제천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 1명씩 늘어
음성서 집단감염 조짐…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3명 나와

  • 웹출고시간2020.12.11 17:13:00
  • 최종수정2020.12.11 17:13:00
[충북일보] 충북에서 11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청주 5명, 제천 6명, 영동 3명, 음성 3명이다.

청주 확진자 중 3명(충북 502·503·504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4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그 외 1명(충북 505번)은 청주시 오창읍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충북 501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제천 확진자 6명 중 1명(충북 509번)은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충북 475번 확진자를 통한 n차 감염자도 3명(충북 506·507·508번) 발생했다.

1명(충북 510번)은 감염원 불명의 충북 261번 확진자를 통해 2차 감염됐고, 남은 1명(충북 511번)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영동에서는 대구 확진자로 분류돼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60대 부부(충북 499·500번)와 이들의 접촉자 1명(충북 51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같은 마을에 사는 80대 2명(충북 512·513번)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이 마을에서는 전날 6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청주 확진자에 포함된 1명을 비롯해 모두 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음성 확진자 중 1명은 음성군내 면사무소 공무원 40대 A씨다.

해당 면사무소에는 지난 7일 충북 488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A씨의 정확한 감염원을 찾고 있다.

현재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15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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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