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수도권발 추가 확진 가능성 낮아"…바이러스 유입 위험은 여전

수도권 집회·교회 관련자 대부분 검사 실시…잠복기도 거의 끝나
다른 경로로 바이러스 유입 위험 여전…"방역지침 지켜야"

  • 웹출고시간2020.08.26 17:58:13
  • 최종수정2020.08.26 17:58:13
[충북일보] 충북에서 광화문 도심 집회와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 수도권발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온다.

관련자 대부분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들의 잠복기가 거의 끝나가기 때문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자가 3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24일 나온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감염원과 접촉자가 없는 해외입국자다.

도는 발 빠르게 집회와 교회 관련자를 파악하고 검사를 실시한 결과로 보고 있다.

충북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1천596건에 달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다.

이 기간 동안 확진자 28명을 찾았고 수백 명에 달하는 접촉자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잠복기(14일)도 거의 끝난 시점이어서 수도권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다만,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거세 다른 경로를 통해 언제든지 바이러스가 유입될 위험성이 있다.

김용호 도 보건정책과장은 "각 지역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며 "지역 간 이동과 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