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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가짜뉴스 엄정 대응

과도한 공포와 불안은 독, 가짜뉴스 수사의뢰

  • 웹출고시간2020.02.05 17:00:34
  • 최종수정2020.02.05 17:00:34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지역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가짜뉴스는 과장된 공포감을 조성하고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도는 가짜뉴스 차단을 위해 공보관실 소속 3개 팀 19명으로 구성된 특별 전담 조직을 구성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포털사이트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혼란을 주는 가짜뉴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는 캠페인도 추진한다.

가짜뉴스는 최초 게시자 뿐만 아니라 허위 내용임을 알고 퍼뜨린 유포자도 함께 처벌받을 수 있다.

이시종 지사는 "가짜뉴스는 공포와 불안을 조장해 경제심리를 위축시켜 지역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만큼 가짜 뉴스를 막고 감염병과 관련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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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