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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의심환자 14명 모두 '음성'…4명 자가격리

2일 도내 능동감시자 23명…확진자 접촉자 3명 포함
발열·호흡기 증상 4명 자가격리
도, 교민 임시생활시설 주변 방역활동 강화

  • 웹출고시간2020.02.02 16:42:04
  • 최종수정2020.02.02 16:42:04

충북도가 2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방역활동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내 의심환자 14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들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을 보여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도내 능동감시 대상자는 확진자 접촉자 3명과 지난 13~26일 중국 우한 입국자 14명을 비롯한 기타 능동감시자 20명 등 모두 23명이다.

도내 각 보건소는 능동감시자들에게 유선으로 연락해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중국을 다녀오진 않았지만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보이고 있는 4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도는 아직까지 도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특이사항은 없지만, 국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긴장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지난 1일과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 방역활동 상황을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마스크 공급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도는 2일 진천 임시생활시설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 10만 개를 지급했다.

아울러 예비비를 통해 방역장비(방역마스크 50만 장 손소독제 5천 개)를 구입·배포할 예정이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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