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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8 15:06:22
  • 최종수정2014.05.18 15:06:40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18일 성명을 통해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저지를 위한 새누리당 충북도당의 동참을 촉구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새누리당이 지방 공약으로 발표한 제2경부고속도로는 6조 7천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이면서도 충북을 경유하지 않고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새정치는 이어 "충북이 빠진 제2경부는 충북에 가져올 효과는커녕 오히려 발전을 위축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충북이 빠진 제2경부 건설을 지방공약으로 발표한 새누리당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새정치는 그러면서 "충북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제2경부 보다 중부고속도로 호법~서청주 구간 6차선 확장이 더 시급하다"며 "만일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중앙당 눈치를 보기에 급급해 한다며 160만 도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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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