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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속道 청주 경유 '도민 뜻' 모아 활로 찾는다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광장서
남이분기유치위, 서명운동 전개
이달 말까지 100만명 목표

  • 웹출고시간2017.08.08 18:17:26
  • 최종수정2017.08.08 20:08:31
[충북일보] 새 정부 들어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의 청주 경유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8일 제2경부고속도로 청주남이분기유치위원회는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청주 경유 노선 관철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유치위는 "경부와 중부고속도로의 극심한 교통 지·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제2경부고속도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로 변경 추진된다"며 "하지만 안성~세종 구간의 노선이 청주를 거치지 않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성~천안~서세종이 아닌 안성~청주 경유~동세종(부강)으로 노선을 바꿔야 한다"며 "도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서명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속도로가 청주를 거쳐 동세종으로 연결되면 중부권 유일의 내륙화물기지, 청주~공주 고속도로 등과 연계돼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치위는 이달 말까지 도민 등 100만 명의 서명을 받은 뒤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회,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사업을 맡아 경기 구리~안성~세종 129㎞ 구간에 왕복 6차선으로 건설한다. 서울~안성 71㎞ 구간은 2022년, 안성~세종 58㎞ 구간은 2024년 6월 개통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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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