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울~세종고속道 청주 경유 '도민 뜻' 모아 활로 찾는다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광장서
남이분기유치위, 서명운동 전개
이달 말까지 100만명 목표

  • 웹출고시간2017.08.08 18:17:26
  • 최종수정2017.08.08 20:08:31
[충북일보] 새 정부 들어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의 청주 경유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8일 제2경부고속도로 청주남이분기유치위원회는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청주 경유 노선 관철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유치위는 "경부와 중부고속도로의 극심한 교통 지·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제2경부고속도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로 변경 추진된다"며 "하지만 안성~세종 구간의 노선이 청주를 거치지 않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성~천안~서세종이 아닌 안성~청주 경유~동세종(부강)으로 노선을 바꿔야 한다"며 "도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서명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속도로가 청주를 거쳐 동세종으로 연결되면 중부권 유일의 내륙화물기지, 청주~공주 고속도로 등과 연계돼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치위는 이달 말까지 도민 등 100만 명의 서명을 받은 뒤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회,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사업을 맡아 경기 구리~안성~세종 129㎞ 구간에 왕복 6차선으로 건설한다. 서울~안성 71㎞ 구간은 2022년, 안성~세종 58㎞ 구간은 2024년 6월 개통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