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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5 18:48:01
  • 최종수정2016.05.15 18:48:10
[충북일보]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 문제가 또 다시 충북의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가 논란의 중심에 선 모양새.

최근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충북을 경유하지 않는 해당 고속도로 노선 책정의 책임을 이 지사에게 돌린데 이어, 청주시는 노선 변경을 추진.

그러나 당사자인 이 지사가 오는 20일까지 이란 출장에 나선 점을 감안, 충북도는 구체적인 내막과 향후 대응 방향 제시에 대해 다소 숨을 고르는 분위기.

다만 이 지사는 출장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청주를 경유하는 것은 중부 확장 B/C(편익대비 경제성)가 안 나오고, 증평이나 진천, 음성은 혜택을 보기가 힘들어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언급, 논쟁의 불씨를 남겨놓은 상황.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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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