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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고수동굴, 임시휴장 들어가

관람객 안전 위해 선제적 대응

  • 웹출고시간2020.02.27 11:10:46
  • 최종수정2020.02.27 11:10:46

임시휴관에 들어간 단양 고수동굴을 운영하는 ㈜유신 관계자가 매표소 인근을 소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 고수동굴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지난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고수동굴은 그동안 소속직원과 관람객 전원에 대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토록 권고하고 방역소독 등 철저한 감염 예방조치를 취해 왔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19 감염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과 문화재 환경보호를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

고수동굴을 운영하는 ㈜유신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수동굴은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호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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