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6.09 21:1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길태

객원기자

지진의 중요한 원인에는 ‘단층설’과 ‘마그마 관입설’이 있으며 그밖에 석회암의 공동이나, 석고 또는 암염이 용해되면서 생긴 동공이 붕괴되면서 발생하는 ‘함락지진’등이 있다.

지진은 지표부근부터 지하 100km의 깊이까지 광활한 지역에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주로 40~60km의 깊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진원의 깊이가 지하60km이내는 ‘천발지진’, 60~300km는 ‘중심도 지진’, 지하300~700km이면 ‘심발지진’으로 분류한다.

지구상에서 지진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환태평양지진대’와 ‘아구지진대’인데, 환태평양지진대는 뉴질렌드-뉴기니아-필리핀-일본-알류샨열도-아메리카 서안으로 이어지는 지진대이며, 아구지진대는 지중해 북부에서부터 소아시아-중앙아시아-중국대륙-인도북부-미얀마 - 말레이시아 - 인도네 시아-셀레베즈로 이어지는 지진대이다.

지진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지진에 앞서 전진이 일어나고 대지진 후에는 반드시 여진이 계속되는데 여진의 발생회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급속히 감소한다.

지진의 등급은 전 세계가 통일되어 있지는 않지만 일본에서는 jma8등급을 사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와 미국은 mm12등급을 사용하는데, 예를 들면 정지하고 있는 차가 흔들리는 정도를 ‘진도3’으로 분류하고, 일반건축물에 부분적인 파괴가 발생하면 ‘진도8’, 다리가 부서지고 땅이 꺼지며 대부분의 석조구조물이 쓰러지는 정도를 ‘진도11’로 분류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