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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9 21:1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길태

객원기자

지진의 중요한 원인에는 ‘단층설’과 ‘마그마 관입설’이 있으며 그밖에 석회암의 공동이나, 석고 또는 암염이 용해되면서 생긴 동공이 붕괴되면서 발생하는 ‘함락지진’등이 있다.

지진은 지표부근부터 지하 100km의 깊이까지 광활한 지역에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주로 40~60km의 깊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진원의 깊이가 지하60km이내는 ‘천발지진’, 60~300km는 ‘중심도 지진’, 지하300~700km이면 ‘심발지진’으로 분류한다.

지구상에서 지진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환태평양지진대’와 ‘아구지진대’인데, 환태평양지진대는 뉴질렌드-뉴기니아-필리핀-일본-알류샨열도-아메리카 서안으로 이어지는 지진대이며, 아구지진대는 지중해 북부에서부터 소아시아-중앙아시아-중국대륙-인도북부-미얀마 - 말레이시아 - 인도네 시아-셀레베즈로 이어지는 지진대이다.

지진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지진에 앞서 전진이 일어나고 대지진 후에는 반드시 여진이 계속되는데 여진의 발생회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급속히 감소한다.

지진의 등급은 전 세계가 통일되어 있지는 않지만 일본에서는 jma8등급을 사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와 미국은 mm12등급을 사용하는데, 예를 들면 정지하고 있는 차가 흔들리는 정도를 ‘진도3’으로 분류하고, 일반건축물에 부분적인 파괴가 발생하면 ‘진도8’, 다리가 부서지고 땅이 꺼지며 대부분의 석조구조물이 쓰러지는 정도를 ‘진도11’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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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