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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길태

객원기자

무지개란 햇빛이 대기 중으로 들어오면서 지구대기가 함유하고 있던 작은 물방울들에 의하여 굴절작용과 반사작용에 의한 합작품이며 대기 중에서 빛이 반사되는 회수에 따라서 1차 무지개 와 2차 무지개가 생기고, 통상 사람들은 1차와 2차 무지개가 동시에 나타날 때 쌍무지개가 나타났다고 말한다.

1차 무지개는 물방울들의 반사가 한번만 일어날 때 나타나고 드물기는 하지만 대기 중의 물방울들이 두 번 반사된 후 우리 눈에 들어올 때 2차 무지개가 생기는데, 2차 무지개는 1차보다 곡률의 반
지름이 크고 색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데. 2차 무지개는 내부에서 빛이 약간 손실되기 때문에 색깔이 다소 엷게 보인다. 1차와 2차 무지개가 항상 동시에 나타나지 않는 것은 구름 속에서 물방울의 집단들이 우리 눈으로부터 42도와 50도에서 빛을 띠 모양으로 집중시킬 때만 일어나는데 무지개의 색깔은 가시광선 가운데 파장이 가장 긴 적색광이 42도로 굴절되고 파장이 가장 짧은 자색광은 40도로 굴절되기 때문에 빨강 주홍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의 순으로 색깔이 나열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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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