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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길태

객원기자

평소에 별로 말이 없던 사람이 높은 산에만 올라가면 갑자기 변신해 말이 많아지고 사람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는 경우가 있어 주위의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다.

기압은 상공(空中)으로 높이 올라갈수록 낮아지기 때문에 높은 산에 올라가면 평지(平地)보다 기압이 낮아서 산 정상이나 높은 산에서는 기압이 지면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감이 커지고 기분이 고양(高揚)되며, 특히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대인관계에서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연구에 의하면 해발 800m 정도의 높이가 되면 기압은 900hpt정도가 되는데, 이정도의 기압일 때는 사람들의 두뇌가 매우 쾌적한 상태로써 기억력이 가장 좋고 기분이 들뜨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고승들이 수도한 산의 높이가 대부분 해발 800m전후의 절이나 암자였으며, 고시공부를 하던 사람이 대부분 산중턱의 암자에서 공부해 시험에 합격하거나 좋은 결과를 얻었다.

영국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사무실이 고층(800m에 가깝게)에 있을수록 사내(社內)에서 연애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하는데, 이는 기압이 적절하게 낮아지면 머리도 좋아지고, 용기와자신감이 생기면서 마음속으로 흠모하던 사람에게 구애를 하거나 사랑하는 마음도 커져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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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