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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21 19:36: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현재 충북지방에 기상청에서 기상관측이나 예보를 실시해 통계로 활용되는 기상기구로는 청주를 비롯해서 충주, 제천, 보은, 추풍령 등 5곳이 있는데, 최근 30년 동안의 통계에 의하면 충북지방 연평균 강우량은1천230mm정도로써 남해안을 재외하면 전국평균치와 유사하고 지역별로는 제천이1천295mm로 가장 많으며 청주는 1천225mm, 추풍령과 충주지방 연평균 강우량이 1천200mm미만으로 도내에서 타 지역보다 다소 적은 편이다.

월별로는 7월 강우량이 연중 가장 많은데 7월 한 달동안의 강우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천이 14mm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청주 265mm, 충주 272mm, 보은 291mm 정도이고 추풍령지방이 252mm로 가장 적게 기록됐다.

하루 동안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것으로 기록된 날은 지난 1998년 8월 12일 보은에서 407.5mm가 내렸다.

하절기 중에 최고기온의 분포는 8월에 연중 최고기온이 나타나고 있으며 충북지방에서 월평균 최고기온이 가장 높은(최고기온의 연중 평균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지역은 충주지방으로 30도를 기록했으며 청주지방이 29.9도 보은 과 제천지방이 각각 29.3도 와 29.2도를 기록했다.

추풍령 지방이 28.8도로 가장 낮게 관측됐고, 가장 높은 온도가 관측된 기록은 지난 1999년 7월 21일 추풍령에서 39.8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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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