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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9 22:0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길태

객원기자

기상학적인 강수의 생성과정을 활용하여 자연적인 강수현상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비를 내리게 하는 일종의 기상변조 방법으로써 ‘구름 씨 뿌리기’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인공적으로 눈이나 비를 내리게 하는 것을 인공강우라 한다.

기상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불을 지르거나 대포를 쏘아 올리는 등 여러 가지방법을 시도하였다.

1946년 이후부터 미국의 제너럴 일랙트릭(General Electric)연구소의 과학자들이 비행기 위에서 드라이아이스의 작은 조각이나 요오도화 은의 연기를 구름에 뿌리는 방법을 사용하여 과냉각된 구름을 빙정구름으로 변조시키는데 성공한 것이 인공강우의 효시이다.

인공강우란 맑은 하늘에서 직접 구름을 만들어서 비를 내리게 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존재하고 있는 구름위에 씨를 뿌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근 들어 학자들 사이에는 ‘인공 강우’라는 용어보다 ‘인공 증우(增雨)’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위도지방에서 인공강우의 실험은 드라이아이스를 작은 조각으로 부수어 비행기를 이용하여 구름위에다 씨를 뿌려 물방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도 1963년부터 수차례 실험을 하였으나 만족한 결과를 얻지는 못하였으며 현재도 기상학계와 연구기관에서 꾸준히 연구와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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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