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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07 20:23: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길태

객원기자

깊은 바닷물은 파랗게 보이지만, 그 물을 컵에 담아 놓고 보면 보통 물과 똑같이 맑을 뿐인데, 그 이유는 물의 양이 많고 적음이 아니고 물의 깊이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태양광선은 밀도가 다른 물질로 진행할 때 굴절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 빛의 굴절(屈折)율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구부려지면서 진행하게 된다.

태양광선이 프리즘을 통과하면서 여러 가지색갈로 우리 눈에 보이는 것과 같이 태양광선이 맑은 물에 부딪치게 되면 처음에는 적색광과 자외선부터 흡수되기 시작하여 수심이18m가 넘으면 적색광은 완전히 사라진다.

그러나 청색광은 물밑으로 들어가면서 극히 일부분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물의 분자에 의하여 산란(散亂)되는데 산란된 파란색이 다시 물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우린 눈에 파랗게 보이는 현상으로 햇빛이 약한 흐린날 에도 바다는 여전히 파랗게 보인다.

그런데 유독 바닷물만 파랗게 보이는 것은 아니고 물이 파랗게 보이기위해서는 물의 깊이가 최소한 3m이상이 되어야하는데, 깊은 호수나 땜의 물도 똑같이 파랗게 보인다.

간혹 바닷물이 녹색이나 적색으로 보일 때는 바닷물에 섞여있는 유기질이나 해조류, 부유불등의 성분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 바닷가에서 물이 녹색으로 보이는 현상은 바다표면 부근에 부유하는 조류나 푸랑크톤 때문에 파란 바다에 노란빛이 합쳐지면서 녹색으로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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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