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2.18 21:3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길태

객원기자

지구의 매우 깊숙한 곳에서 생성된 <마그마>가, 지각의 벌어진 틈을 통하여 지표면 밖으로 나오는데, 이때 휘발성이 강한 성분은 화산가스로 변하고 나머지는 용암(鎔巖)이나 화산 쇄설물(碎屑物)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산을 화산(火山)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생대 백악기>에 화산활동이 왕성하다고 기록되고 있으나 현재 뚜렷한 화산의 모양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는 백두산과 울릉도 및 제주도가 고작이고,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분화(噴火)하고 있는 화산은 한군데도 없지만, <동국여지승람) 제38권에 의하면 고려중엽인 1002년부터 1007년 동안 제주도에 두 차례의 분화가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지구상에 알려진 단일규모로서 최대의 지각변동은 약 20,000년 전 <인도네시아의 스마트라> 섬에서 일어난 화산분화가 가장 큰 규모였는데, 이화산 때문에 중심부로부터 32*96km의 함몰지가 솟아올라서 가스를 먹음은 뜨거운 화산재가 구름처럼 분출하여 화산재는 시속160km의 속도로 섬을 덮은 후에 화산암(火山巖)으로 변 하였다고한다. 또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화산기록은 BC 693년 <이탈리아의 시실리> 섬에 있는 <에트나>화산라고 전해진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