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1일 과학벨트 후보지 5곳으로 압축

3차 입지평가회의 예정

  • 웹출고시간2011.05.10 18:46: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후보지를 10곳에서 5곳으로 압축하기 위한 과학벨트위원회 제3차 입지평가회의가 11일 열릴 예정이다.

2차 회의에서 결정된 영남권 6곳, 호남 1곳, 충청권(대전, 천안, 청원)3곳 등 10개 후보지 중 절반이 중도 탈락한다.

충청권 후보지 3곳 모두 이날 5개 후보지에 포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충청권은 광역단체장과 정당 대표들이 공조를 재차 확인했다.

하지만 3차 회의에서 충청권 3곳 중 1곳이라도 탈락한다면 탈락한 지역이 최종 결선에 오른 충청권의 나머지 2곳 중 어느 지역을 지지해야 할지 과제로 남게 돼 공조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오제세(청주 흥덕갑) 충북도당위원장은 10일 "충청권 공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충북일보와 전화통화에서 "11일 3차 회의 결과를 예단해 충청권 내 어느 지역이 5곳 후보지에 포함되고, 떨어질지 거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최종 후보지 선정까지 충청권은 지역이기주의로 비쳐질 의견을 밝히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최종 결승전은 대전과 포항 간 경쟁이 될 것이란 견해도 있다.

충북지역 모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결국에는 포항과 대전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과학벨트 후보지 결정에서 청원(오송·오창)이 천안보다 먼저 탈락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청원의 입지 우월성을 강조하면서도 "충청권 후보지 중 최종 결승에 오를 곳은 대전이 유력시 된다"고 예상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