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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분산배치 음모 중단하라"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

  • 웹출고시간2011.04.06 17:2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4일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를 만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경북 배분을 긍정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발언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모 일간지 보도와 관련,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성명을 내고 이 대통령을 규탄했다.

비대위는 "발언이 사실이라면 과학벨트는 정치논리가 아닌 과학계 스스로가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대통령 본인이 언급했던 발언과 약속을 또다시 부정하고 뒤집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일부 기능을 경북으로 분산 배치하겠다는 발언을 하고 난 이후에도 경북지사와의 만남을 비밀에 부치도록 지시했다고 하는데 이는 밀실정치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대통령이 같은 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갈등이 있는 국책사업은 가능한 조속히 결정하고, 국책사업을 결정할 때 정리논리보다 합리적인 관점에서 철저히 국민권익과 국가 미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라'고 언급했다는 것은 국민기만용 위장발언이자 거짓말로 포장한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분산배치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며 "500만 충청권 시·도민들은 분산배치가 강행될 경우 즉각 정권퇴진운동으로 맞서 투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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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