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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2 19:03: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연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분산배치를 언급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22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학벨트와 관련 "대통령 공약도 존중돼야 하고 무려 3조5천억원이 들어가는 굉장히 큰 사업이기 때문에 어느 한 곳에만 들어가야 된다는 것도 고정관념"이라며 분산배치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학벨트를)과학자들이 가장 많이 분포돼 있고 투자가 돼 있는 곳 가까이에 설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18일 mbn에 출연해서도 "(과학벨트는)제목 그대로 벨트"라며 "특정한 한 곳에만 (과학벨트 시설이)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이날 "김 원내대표가 과학벨트의 한 곳 지정은 고정관념이라며, 분산배치의 정당성을 주장했다"며 "한나라당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과학벨트 등 산적한 지역갈등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진정성 있게 노력해 주길 촉구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에게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 약속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준엄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재 제출돼 있는 과학벨트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 본회의장에서 반드시 표결되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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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