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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거점지구 후보지로 5∼6곳 신청

오창 제2산업단지 등 제출

  • 웹출고시간2011.04.14 19:5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14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 여건 후보지로 오창제2산업단지 등 5~6곳을 골라 과학벨트추진위원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과학벨트 거점지구가 입지할만한 부지를 조사해 22일까지 보고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교과부가 '부지현황조사'란 제목의 공문을 통해 제시한 거점지구 입지평가 대상지역 조건은 총 면적이 165만㎡ 이상일 것, 산업단지 등과 관련해 지구지정을 마쳤거나 지구지정을 추진 중인 곳 등이다.

도는 오송제2산업단지와 음성 태생국가산업단지, 충주 기업도시, 진천·음성혁신도시 등 교과부가 제시한 조건을 충족할만한 후보지를 신청할 방침이다.

토지분양이 끝난 오창제2산업단지와 면적이 부족한 옥산산업단지, 보은첨단산업단지 등은 과학벨트 거점지구 신청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앞서 과학벨트위원회는 지난 13일 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이 들어설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평가 대상지역을 '비수도권에서 165만㎡ 이상 개발가능한 부지를 확보한 전국 시·군'으로 정했다.

과학벨트위원회가 밝힌 조건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국적으로 60곳에서 많게는 80곳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벨트위원회는 후보지에 대한 입지평가를 하고 후보지 5곳을 압축한 뒤 다음달 말이나 6월초 한 곳을 최종 거점지구 입지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권 3개 지자체는 이미 오래전부터 세종시를 거점지구 최적지로 염두하고 있다"며 "일단 정부가 부지현황을 조사해 보고하라는 공문을 보냈기 때문에 이행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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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