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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90회 전국체전' 개막

대전서 2만4천여명 고장 명예 걸고 열전

  • 웹출고시간2009.10.18 17:54: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0회 전국체육대회가 20일 대전시 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1994년 75회 대회 이후 15년 만에 대전광역시에서 다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16개 시, 도에서 2만4천541명의 선수단(임원 6천277명, 선수 1만8천264명)이 참가해 41개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당구, 산악, 댄스스포츠)에서 치열한 메달 전쟁을 벌인다.

야구와 유도, 복싱, 검도 등 16개의 동호인 종목도 개최돼 약 3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체전이 엘리트 선수들만이 아닌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로 개최된다.

충북은 이번 체전에 종합 9위권을 목표로 모두 1천479명의 선수단을 파견, 한자리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체전은 지난 해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을 빛낸 금메달리스트들을 포함해 국내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수영의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이 불참을 선언했지만 여자 역도의 장미란(고양시청)을 비롯해 남자 역도 사재혁(강원도청), 배드민턴의 이용대와 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사격의 진종오(KT), 남자 태권도 손태진(삼성에스원)과 차동민(한국가스공사) 등,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20일 오후 5시45분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과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각 시, 도체육회장(시도지사) 및 경기단체장, 정부 및 유관단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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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