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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내년 어린이집 누리예산 편성 '0원'

  • 웹출고시간2016.11.10 16:52:19
  • 최종수정2016.11.10 16:52:19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내년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누리과정 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0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침을 발표했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2조2천600억 원 규모다.

올해 살림 규모 2조605억 원에서 1천995억 원(9.7%) 늘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이 2천351억 원 증가한 1조8천199억 원이다.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학교용지부담금을 포함해 204억 원이 늘어난 2천650억 원이다.

지방채는 731억 원이 준 589억 원을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세출예산은 미래학력 기반 조성과 교실 수업 개선, 교육격차 해소,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교수학습 활동 지원에 417억 원(39.3%)이 늘어난 1천479억 원을 배정했다.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은 510억 원(43.4%) 증가한 1천689억 원을 수립했다.

도내 7개 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충북 행복교육지구운영에는 14억 원을 반영했다.

경직성 예산인 인건비는 전년보다 488억여 원 증가한 1조4천962억 원이다. 교육복지는 166억 원 줄어든 1천654억여 원이다.

학교 신·증설에는 366억 원이 증가한 1천5억여 원을 반영했다.

누리과정 예산 편성 규모는 총 447억여 원이다. 어린이집 누리예산 835억 원은 전액 반영되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국회에 상정된 '특별회계법' 처리 결과에 따라 추후 누리예산 편성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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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