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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공원대책위, 법원 기각 환영...환경·교통영향평가서 공개 주장

시행업체, 행정소송...법정 다툼 이어갈 전망

  • 웹출고시간2020.02.24 20:43:12
  • 최종수정2020.02.24 20:43:43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매봉공원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충북도행정심판위원회가 지난 21일 매봉공원 민간개발 시행업체가 청구한 환경영향평가서와 교통영향평가사 비공개 취지 행정심판 기각 결정을 환영한다"며 "행심위의 재결서가 도착하면 청주시는 공개하기로 했던 매봉공원 민간개발 환경·교통영향평가서를 즉시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시행업체는 두 평가서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내 환경·교통영향평가서 공개 여부를 놓고 지루한 법정 다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책위는 이에 대해 "시행업체의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은 사적인 목적을 위해 주민의 알권리도, 공공의 가치도 무시하는 파렴치한 행태"라며 "시행업체와 청주시는 두 평가서를 공개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시행업체는 전체 면적 41만4천853㎡ 가운데 비공원시설(11만4천980㎡)에 2천4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나머지 공원시설(29만9천873㎡)은 공원으로 보전한다는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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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