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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창 도의원, 세명대 지원·관심 촉구

36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 웹출고시간2017.11.08 17:57:42
  • 최종수정2017.11.08 17:57:42

윤홍창

도의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윤홍창(제천1·사진) 의원은 8일 "제천 유일의 4년제 대학인 세명대학교에 대한 충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36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 "세명대는 지난 2015년부터 하남시 공여지인 '캠프 콜번' 부지에 하남 캠퍼스를 조성을 추진해 왔다"며 "이는 사실상의 이전을 추진한 것으로 지역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세명대가 이전하는 문제는 제천시민에게 청천벽력이나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세명대 이전 문제를 입학 자원 급감에 의한 정원 미달 등에 원인이 있다고 보고 몇가지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이 제시한 지원방안으로는 △도가 재정지원 통해 세명대를 제2의 도립대학으로 육성하는 방안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세명대 오송 캠퍼스 부지를 제공하고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의 R&D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 △세명대 항공 관련 학과의 교육여건 개선과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폐비행기 기증과 함께 청주공항 내에 학생실습에 활용할 수 있는 강의 및 실습공간을 제공하는 방안 등이다.

윤 의원은 "도 지원을 통해 제천시민과 세명대가 아름다운 동행과 상생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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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