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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하남 제2캠퍼스 이전 '답보'

교육부 관계자 대규모 인사이동으로 대선 이후 추진될 듯
대학설립심사위 '이전승인 조건 충족 못해' 보류

  • 웹출고시간2017.04.09 15:24:04
  • 최종수정2017.04.09 15:24:04
[충북일보] 세명대의 경기도 하남시 제2캠퍼스 추진사업이 대선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교육부와 세명대 등에 따르면 제천 세명대의 하남 제 2캠퍼스 조성사업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대부정입학 사건으로 교육부 대학관련 담당자들이 교체돼 세명대 이전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세명대 이전 보류설은 최근 교육부의 대학설립심사위원회에서 '세명대 대학위치변경계획안' 승인을 유보한 것으로 알려져 신빙성을 높여주고 있다.

도내 대학의 한 관계자는 "세명대가 제천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하남으로 이전을 추진했으나 최근 최순실 사태로 교육부의 인사이동이 세명대 이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대선 이후에 추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명대의 하남시 이전은 대선 결과에 따라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명대는 지난 2014년 하남시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오는 2020년 개교를 목표로 캠퍼스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병학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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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