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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제천 본교 한방바이오 특성화 캠퍼스로 만든다

한의과대학과 보건바이오대학 이전안해

  • 웹출고시간2016.08.09 13:35:55
  • 최종수정2016.08.09 13:35:54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제천 본교를 국내 최고 수준의 한방바이오 특성화 캠퍼스로 지속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명대 미래발전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 캠퍼스 조성 이후 한의과대학과 보건바이오대학은 이전하지 않으며, 한방 및 바이오 분야는 제천 본교가 자랑하는 특성화 학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의대의 경우 보건복지부·교육부 인가 사항으로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에 1개교씩밖에 설립할 수 없으므로 충북을 떠나 하남으로 이전하기는 불가능하다"며 "세명대가 전부 하남으로 이전한다든가 한의대도 옮겨간다는 오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세명대는 또 제천시의 한방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여러 지원방안도 제시했다.

우선 △한방바이오사업지원센터(가칭) 설치·운영 △한방바이오임상지원센터(240억), LED식물공장(30억) 지속 운영 △500억 규모의 국책사업 추진 - 한약종자은행(100억), 천연물 성분분석센터(100억), 한방화장품 신소재개발센터(150억), 한방화장품기술센터(150억) △ 아토피치료센터 설립 등을 통해 지역-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세명대 미래발전위원회 조남근 위원장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시가 건강·힐링·관광 분야 발전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세명대 역시 더 수준 높은 한방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제천/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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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