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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실련 "시의회, 단수 사태 특위 즉각 구성하라"

  • 웹출고시간2015.08.12 18:00:36
  • 최종수정2015.08.12 18:00:31
[충북일보]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충북경실련)은 12일 청주 수돗물 단수 사태와 관련 "청주시의회는 진상 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즉각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충북경실련은 "오늘(12일) 단수 피해지역 시의원 4명이 다시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사실이라면 독단적으로 특위 구성이 없다고 밝힌 김병국 의장이 책임지고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상 최악의 단수사태를 겪고도 청주시만큼이나 갈피를 잡지 못하는 청주시의회의 무능에 분노한다"며 "해외연수 일정을 취소하고 즉각 특위 구성에 들어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만일 시의회가 현 상황처럼 집행부를 전혀 견제하지 못할 경우 우리는 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시의회 보이콧운동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경실련은 "충북·청주경실련은 청주시 단수피해 주민대책회의에서 논의한 대로,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사고원인조사위원회의 위원 구성 확대를 청주시에 공식 요청했다"며 "청주시로부터 회신이 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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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