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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7 18:42:36
  • 최종수정2015.08.27 18:42:21

지난 1~4일간 청주시 11개동에서 발생한 수돗물 단수사태 원인규명을 위해 청주 지역 시민단체와 단수 피해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단수사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27일 청주시청 본관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 수돗물 단수 사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시민대책위원회가 구성됐다.

단수 피해주민 대표, 도내 2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충북연대회의, 충북변호사회가 2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앞에서 '단수사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충북연대회의는 청주시 사고원인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전문가와 함께 검증하고, 청주시의 상황별 재난관리 매뉴얼과 먹는물 관리대책 등에 대한 점검도 한다.

이 단체는 청주시의회 상수도 단수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모니터링에도 나선다.

충북변호사회는 청주시의 원인분석 결과와 피해배상심의위원회 결정을 지켜본 뒤 피해 주민을 위한 법률 자문·공익소송 지원 등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시민대책위는 "지난 1~4일 발생한 단수사태를 겪으면서 시민이 나서지 않으면 청주시도,청주시의회도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청주시의 중차대한 과실과 무책임한 대응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가 침해되는 사태가 또다시 되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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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