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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4 18:21:36
  • 최종수정2015.08.04 18:00:48
[충북일보=청주] 속보=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청주시 단수 사태는 5일 오전 6시께나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3일자 1면, 4일자 1·3·6면>

청주시 사상 유례없는 단수 사고가 닷새간 지속되게 생겼다.

청주시는 4일 오전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지대 등 단수 완전해소는 5일 오전 6시께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4일 오전 중 수돗물 단수가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는 예측은 또다시 빗나갔다.

시는 도수관로 이음부 파손사고 복구를 지난 3일 오후 10시에 완료하고 4일 오후 10시 수돗물이 정상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저지대 가구의 사용량이 많아 금천·용정배수지에 물을 채우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단수 해소 시각도 지연됐다.

금천배수지에서 일정 수위의 물이 차야 용정배수지로 수돗물이 이동하는 데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단수로 사용량이 늘면서 금천배수지에서 용정배수지로 수돗물이 공급되질 않았다.

시는 금천, 용담, 용암, 용정, 탑동 등 일부 지역은 5일 오전 6시까지 단수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돗물 생산이 정상화됐다는 소식에 단수 상황 종료를 기대했던 주민들은 물 없이 지옥 같은 하루를 더 버티게 생겼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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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