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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정치, 청주시 부실한 위기관리 능력 지탄

"단수대란은 총체적 부실 증거"

  • 웹출고시간2015.08.04 16:49:41
  • 최종수정2015.08.04 19:28:11
[충북일보=청주]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수일째 계속되고 있는 청주의 단수대란과 관련해 "청주시의 부실한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비난했다.

도당은 4일 성명을 내 "청주시는 단수 지역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수돗물 공급 재개 시점을 놓고 계속 말을 바꾸는 등 졸속대응을 보였다"며 "이도 모자라 시민들에게 단수사실조차 제대로 알리지 못해 혼란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기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청주시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며 "고층아파트가 즐비한 시내 한복판에서 삼복더위에 며칠째 단수라니, 참으로 어이없다"고 비꼬았다.

도당은 "우선은 단수 대란을 조기에 종식시켜 주민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그 이후 이와 같은 후진적인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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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