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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6:55:28
  • 최종수정2023.11.01 16:55:28

문인규

플러그미디어웍스 대표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고 겨울 맞을 준비에 가족들의 비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종일 코를 푼 흔적으로 코밑이 빨갛기도 하고 쉼없이 훌쩍이기도 한다. 이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김장철이다. 김장하면 괴산김장축제가 벌써 개최를 하루 남기고 있다. 2023년 괴산김장축제가 11월 3일 금요일부터 11월 5일 일요일까지 3일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합니다. 개막식에는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 박군, 진욱 등이 출연하여 개막식 축하콘서트가 열리며 11월 3일 개막식 당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됩니다.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슬로건으로 '괴산고추축제'와 같이 괴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지난해 이태원 참사로 인해 국내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었을 때 김장축제 또한 취소가 되었었다. 올 한 해 다사다난하게 축제 및 행사들로 인해 사건사고가 많았던 만큼 이번 괴산김장축제는 안전사고 방지와 바가지요금과 같은 문제의 소지를 사전 방지하고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본연의 김장문화에 대해 확실하게 포커스를 맞춰 알차게 준비했다고 한다. 웹주소 (https://gimjang.k)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 오프라인 사전신청 등이 있으니 축제에 가기전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괴산김장축제를 두 배 더 즐길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에 차별화된 지역 경쟁력 강화는 꼭 필요한 선택"이라며 괴산김장축제와 더불어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도시브랜드 선포로 괴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자긍심도 높이는 소통이자 수단으로 괴산을 알리는 대표적인 이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플러그미디어웍스에서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도시브랜드 홍보스팟을 만들며 BI이미지를 전달 받았을 때의 첫 느낌은 그 지방 어느 BI이미지보다 심플하면서도 간결하게 괴산의 이미지가 잘 표현되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행사가 많은 요즘 또 하나의 행사는 '2023청주국제액팅어워즈'이다. 청주예총에서 주최하고 예비 예술인과 국제 예술 문화 교류 및 예술인들의 장을 청주에서 글로벌로 확산시키며 청주를 예술 문화의 도시로 발전시키자는 포부로 5회째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5회째이지만 지난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보니 아직 생소할 수 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이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 플러그미디어웍스가 파트너사로써 다양한 기획, 홍보 파트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2023청주국제액팅어워즈는 11월 8일 수요일부터 11월 12일 일요일까지 5일간 행사가 진행되며 개·폐막식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특별함은 문화 예술의 경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객이 심사위원이 되어 심사참여도 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기도 하다. 개막식에는 '댄서의 순정' 박영훈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댄스, 음악 등 공연이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분야별 전문가의 포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청주의 문화 예술과 더불어 다양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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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