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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보복 속 충북 수출업체 中서 227만불 계약 성과

베이징 국제선물·가정용품박람회 참가
10개 업체 127건 437만불 수출상담 실적

  • 웹출고시간2017.03.22 16:40:51
  • 최종수정2017.03.22 16:40:50

지난 17~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7 베이징 국제선물·프리미엄·가정용품박람회'에서 충북 기업의 홍보부스가 바이어들로 북적이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최근 '2017 베이징 국제선물·프리미엄·가정용품박람회'에 도내 10개 수출유망기업이 참가, 437만 달러 127건의 바이어 상담실적과 227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박람회는 중국 전역의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선물용품, 프리미엄제품, 가정용품 종합박람회로, 도내 참가기업들은 기존에 확보한 중국 대리상들을 초청해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레보아미, 아미셀인터내셔널, 자연과인삼, ㈜비엔디생활건강, ㈜제너럴테크놀러지, ㈜제이에스엠, ㈜지엘켐, ㈜지포트리, 한중기술플랫폼㈜, 해사랑 등 10개 충북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도내 참가업체들은 사드 문제로 중국시장 진출에 통관 등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전에 중국인증 및 위생허가를 취득해 이번 베이징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중국시장 수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징 박람회 주최사의 우원치앙(吳運强) 총경리는 충북기업관을 방문해 "올해는 사드 문제로 전년도보다 사전 홍보, 바이어 유치, 관람객 모집, 경비 배치 등을 더욱 강화했다"면서 "향후 중국의 무역박람회는 대량오더보다 소량오더를 요청하는 바이어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이에 한국 참가업체들도 이러한 변화에 점차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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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