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3.07 22:09:19
  • 최종수정2017.03.07 22:09:19
[충북일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보복이 본격화된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사이 청주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는 4만442명에서 2만9천297명으로 1만1천145명 감소했다.

1~2월 누적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도 6만9천7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인 1만595명 급감했다.

한반도 사드 배치에 따른 반한 감정이 심화한 1~2월 청주공항의 국제선 운항은 268편에서 199편으로 감소했다.

여행사가 전세기를 이용해 모객하는 청주~장자제(장가계) 노선 운항이 취소되고 이스타항공이 항공기 문제로 지난 1월부터 상해, 하얼빈, 대련 노선을 운항하지 않은 점 등이 영향을 주면서 국제선 이용객이 줄어든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도 관계자는 "사드 배치 보복으로 중국의 한국 여행 금지령이 지속되면 국제선 이용객 감소가 이어질 것"이라며 "러시아와 대만 등 국제선 노선을 다변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