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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 미사일사령부 토지매입 사드배치와 무관

교육훈련장 부지 매입으로 인한 사드배치설 '오비이락'

  • 웹출고시간2016.07.03 14:44:12
  • 최종수정2016.07.03 20:01:52
[충북일보=음성] 고고도미사일 방어 체계(THAAD·사드) 음성군 배치설과 함께 터진 육군 미사일사령부의 토지 매입 작업이 음성군 사드배치설에 대한 논란을 키웠지만 이는 오비이락이는 주장이 나왔다.

국방부는 "육군 미사일사령부가 최근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교육훈련을 위한 훈련장 신설 필요성에 따라 2012년 소요 제기되어 현재 부지매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주한미군의 사드배치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육군 미사일사령부가 추진 중인 훈련장 부지는 약 8만5천여㎡이며, 부지매입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준수해 원만하게 진행 중이라는 것.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한미 공동실무단은 사드의 군사적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환경·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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