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2℃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20.1℃
  • 맑음충주 21.6℃
  • 맑음서산 18.5℃
  • 맑음청주 22.5℃
  • 맑음대전 21.7℃
  • 맑음추풍령 21.1℃
  • 맑음대구 23.6℃
  • 맑음울산 15.8℃
  • 맑음광주 22.5℃
  • 구름조금부산 15.5℃
  • 맑음고창 20.5℃
  • 맑음홍성(예) 19.4℃
  • 맑음제주 17.2℃
  • 구름많음고산 16.9℃
  • 맑음강화 16.5℃
  • 맑음제천 20.0℃
  • 맑음보은 21.2℃
  • 맑음천안 21.6℃
  • 맑음보령 16.2℃
  • 맑음부여 20.0℃
  • 맑음금산 21.1℃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1.3℃
  • 맑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의원들 지지 후보는"…민주당 이재명 '대세'·국민의힘 '제각각'

  • 웹출고시간2025.04.20 15:55:57
  • 최종수정2025.04.20 15:55:5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왼쪽부터)가 손을 맞잡고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며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대선 주자를 뽑기 위한 거대 양당의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충북 지역 국회의원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재명 후보로 결집하는 분위기인 반면 8명이 경선을 치르는 국민의힘은 지지 후보가 갈리는 양상이다.
2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김문수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를 직접 면담한 엄 의원은 최근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캠프에서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다.

4선 중진인 이종배(충주) 의원은 일찌감치 유정복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다른 후보 캠프에서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학사장교 동기이자 절친 사이인 유 후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관망하는 모습이다. 나경원 후보 계열로 분류됐으나 최근 김문수 후보 모임이나 홍준표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 자리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윤상현·성일종 의원 등과 함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대선 후보로 세우자는 움직임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한덕수 차출론'을 주도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개표 결과 88.15%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가 정견발표에 앞서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은 이 후보를 지지하는 모양새다. 청주권 4명의 초선 의원이 모두 친명계로 분류되는 가운데 송재봉(청주 청원) 의원은 이재명 후보 경선 캠프 충북 특보로 일한다.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일(청주 상당) 의원도 이 후보에 힘을 싣고 있다.

충북도당위원장인 이광희(청주 서원) 의원과 중앙당 경선 선거관리위원인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중립 의무가 적용되지만 사실상 이 후보 지지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