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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총력전…추진 자문단 본격 가동

  • 웹출고시간2025.04.29 17:48:54
  • 최종수정2025.04.29 17:48: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추진 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도는 29일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추진 자문단'을 구성하고 1차 자문 회의를 열었다.

자문단은 김수민 도 정무부지사가 위원장을 맡았다. 충북도 공항분야 특별자문관인 박원태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 김한용 한국공항학회 고문, 민선 8기 공항분야 도정정책자문관인 이근영 한국교통대 항공운항학과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변종오 충북도의회 청주공항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영석 청주시의원, 공항분야 전문가, 충북연구원, 청주시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등이 자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청주공항 자문단은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구성됐다.

청주공항 활성화에 따른 지역 개발 방향과 주민 지원 방안을 검토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도 한다.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민군 복합공항의 단점을 극복하고, 중부권의 증가하는 항공 수요를 적기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 사업"이라며 "청주공항 자문단의 의견을 참고해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과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충청권과 전 국민의 염원을 결집하기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과 대선 공약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도민 토론회, 결의 대회,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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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