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하는 '매콤차돌박이 오일파스타'.
샐러드와 피자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리코타치즈샐러드피자'
각종 채소구이와 함께 나오는 '목살스테이크'.
[충북일보]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자유한국당 흥덕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 또 박경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청원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승선했다. 자유한국당은 19일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석이었던 청주시 흥덕·청원구 조직위원장을 발표했다. 청주 흥덕구 김양희 위원장은 충북도 복지여성국장과 충북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원장을 역임한 뒤 현재 10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도의장과 자유한국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청주 청원구 박경국 위원장은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안전행정부 제1차관 등을 역임 한 뒤 현재 충북대학교 초빙교수와 MG새마을금고 공익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당은 이번 조직위원장 임명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고 당의 체질을 개선해 지방선거 승리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으로 추인받게 된다. 한편, 박경국 위원장은 오는 6월 충북지사, 김양희 위원장은 청주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이들이 지사와 시장 후보로 최종 낙점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미세먼지에 이어 중국 발 황사까지 충북을 뒤덮었다.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숨을 쉬기조차 힘든 지경이다. 지난 15일부터 도내 전역을 뒤덮은 미세먼지가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18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미세먼지 농도는 128㎍/㎥이다. 같은 시간 강원 132㎍/㎥, 대전 134㎍/㎥, 전북 133㎍/㎥에 이은 네 번째로 높은 수치다. 마스크로도 거르기 힘든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108㎍/㎥로 전국 1위 수준이다. 인근 도시인 대전은 76㎍/㎥, 세종은 53㎍/㎥로 두 배가량 차이가 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역별 일평균 초미세먼지 PM2.5 농도는 경기 88㎍/㎥, 충북 83㎍/㎥ 강원 82㎍/㎥, 충남 81㎍/㎥, 서울 80㎍/㎥, 전북 70㎍/㎥, 대전 69㎍/㎥, 인천 64㎍/㎥, 세종 59㎍/㎥, 경북 51㎍/㎥, 광주 50㎍/㎥ 등으로, 모두 '나쁨(50㎍/㎥)'을 기록했다. 충북을 뒤덮은 미세먼지는 지난 15일 중국 발 스모그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시작됐다. 초미세먼지의 경우 내몽골에서 발생한 황사가 중국 중부지방을 거쳐 약한 기압골 후면을 따라 국내로 유입됐다.
[충북일보] ◇개헌 절차가 궁금하다. 일각에서는 6월 개헌투표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개헌안은 국회나 대통령이 발의할 수 있다. 국회 발의는 여야 합의가 필요한 만큼 2월 말 3월 초까지 국회 단일안이 나와야 한다. 6월 13일 개헌 투표를 하려면 개헌안 공고(20일 이상), 국회의결(60일 이내), 국민투표(의결 30일 이내) 등 관련 절차가 필요한 만큼 늦어도 3월 초 까지는 국회에서 개헌안을 만들어야 한다.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해도 국회의 2/3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한국당의 동의가 필요하다. 현재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6월 지방선거와 개헌 투표를 동시에 하는 것을 반대하고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한국당이 계속 반대를 하면 국회 발의, 근본적으로 국민투표로 가기가 어렵다." ◇여아가 대립하는 것은 권력구조 때문인가. "그게 유감이다. 권력구조 개편은 여야가 빨리 타협을 봐야 한다. 국회 개헌 특위가 1년 넘게 활동했지만 지금까지 허송세월 보내고 이제 와서 논의하자는 것은 잘못됐다. 역대 국회의장 모두 개헌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었다. 국회가 연구용역을 주고 개헌안을 여러번 만들었다. 이미 상당부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