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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야외활동 '살인 진드기' 주의보

학생과 학교에 예방 당부

  • 웹출고시간2013.05.27 16:5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에서도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사망하자 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체험활동 등 학생 야외활동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일선 학교에 당부했다.

야생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 사례가 공식 확인됐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예방법에 따르면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수풀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활동할 때에는 긴 바지와 긴 셔츠를 입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학부모는 자녀가 수풀에 다녀온 경우 물린 곳이 없는지 관찰하고, 진드기에 물렸다면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도교육청은 야외활동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매개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5월부터 11월까지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점차 많아지면서 학생들이 살인진드기 공포에 떨고 있다"며 "일선학교에서 학생들의 야외활동시 예방법을 따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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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