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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7 15:36: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지역 소재 중형병원에서 충북대 병원으로 후송된 진드기 의심환자가 26일 밤 12시께 사망했다.

충주시 지연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K(78)씨는 고열 등으로 인해 지난 26일 평소 다니는 음성금왕삼성병원에 입원했다가 상태가 악화돼 당일 오후 11시30분께 충북대병원 응급실로 후송됐고, 12시 5분께 사망했다.

충북대병원측은 사망한 K씨가 진드기 의심환자로 보고 관할보건소인 충주시 보건소에 통보했다. 충북대병원은 국립보건원에 검사 의뢰했으며 결과는 2주 후에 나올 것을 예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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