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과학벨트 장외공방전 일단락

여야, 오는 14일부터 국회·영수회담 합의

  • 웹출고시간2011.02.06 19:25: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김무성(왼쪽)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2월 임시국회 개최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논란이 2월 임시국회와 영수회담에서 거론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김무성,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6일 회동에서 오는 14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산적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민생 예산 처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2월 국회를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며 "14일부터 2월 국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고 구체적인 일정은 7일 양당 수석부대표간 합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임시국회 일정이 확정되면 각 정당 대표의 연설과 대정부 질문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때 지난 1일 과학벨트 공약을 뒤집은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벨트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에서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과 손 대표간의 여야 영수회담을 이르면 이번 주 내 열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 원내대표는 "영수회담은 대통령의 일정 등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 대표실에서 (대통령실과) 본격적으로 논의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를 마쳐 좋은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양당 원내대표가 2월 임시국회 개최에 합의함에 따라 지난해 말 예산안 강행 처리 이후 교착 상태를 이어왔던 여야관계는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학벨트 논란으로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