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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권한대행 "지진피해 포항 적극 지원하라"

  • 웹출고시간2017.11.20 17:37:40
  • 최종수정2017.11.20 17:37:39

최용한 청주시 안전도시주택국장이 20일 포항시를 방문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최근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20일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7월 16일 청주 수해 시 전국에서 구호물품, 성금, 자원봉사자 등 도움이 있어 빠르게 복구를 할 수 있었다"며 "오늘 청주시가 포항시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지만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도와줄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우리가 전국 각지의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 "포항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청주시는 재해 취약시설 점검도 하고 지진행동요령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며 "지진 합동 매뉴얼도 청주의 여건에 맞도록 다시 정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의 지시에 따라 이날 최용한 안전도시주택국장은 이날 직접 포항을 찾아 구호품을 지원했다.

시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자원봉사 조직과 연계해 포항시 현장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키로 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와 함께 지난 19일 막을 내린 젓가락페스티벌에 대한 후속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젓가락이 3년 만에 청주의 대표 콘텐츠로 특화됐고 외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표하면서 젓가락이 세계화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젓가락, 직지, 소로리볍씨 등 청주의 소중한 자원과 시정역점 사업 및 시책에 대해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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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