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재난위험시설 점검결과 '이상무'

충북도, 14개소 대상 균열 등 점검

  • 웹출고시간2017.11.19 15:33:02
  • 최종수정2017.11.19 15:33:10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긴급 편성된 충북도 긴급점검반이 지난 17일 재난위험시설로 관리되는 음성군 읍성읍 S연립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속보=충북도는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도내 재난위험시설 14개소를 긴급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19일 밝혔다.<17일 자 2면>

도는 긴급점검반을 편성해 전문가와 함께 지난 16~17일 안전진단 등급 'E급'인 음성군 음성읍 S연립을 비롯한 교량 등 재난위험시설 14개소를 안전점검했다.

긴급점검반은 △시설물 주요부재 진전된 노후화 및 손상·균열·누수 여부 △소화기, 화재탐지기,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계단 등 비상통로 물건 적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지난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균열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은 없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서 관리하는 재난위험시설(D·E급)은 총 14개소로 이중 D급은 10개소, E급은 4개소가 있다.

시설별로는 교량 8개소, 연립주택 3개소, 공공청사 1개소, 공연장 1개소, 건축공사장 1개소 등이 있으며 재난위험시설(D, E급)에 대해 D급은 월 1회, E급은 월 2회 정기점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긴급점검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보수·보강 독려 등 조속히 재난위험시설물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