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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9 21:46:55
  • 최종수정2016.09.20 15:15:36
ⓒ 지진정보 알리미
[충북일보=청주] 19일 오후 8시 33분경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km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영남지역이 흔들리고 서울과 충북 일부 지역과 수도권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규모 5.8짜리 강진 이후 3백여차례 발생한 여진 중 가장 큰 여진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청주 SK하이닉스의 공장내 장비 3대가 일시적으로 멈췄으나 곧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

청주시는 지진발생 13분 후 8시 46분 긴급재난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진 발생 소식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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